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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역배우 출신 다코타 패닝(18)이 생애 첫 노출연기를 선보였다.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매체의 2일(이하 현지시각)보도에 따르면 패닝은 영화 ‘베리 굿 걸스’에서 나체를 드러낸다.
극 중 패닝은 보이드 홀브룩을 유혹하기 위해서 옷을 벗는 장면을 연기했다. 영화 중 노출에 대해 패닝은 “한번도 (노출장면을) 촬영해본 적이 없어 곤혹스러웠다”며 “법적으로 성인이지만 (노출 연기는) 예민한 부분이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베리 굿 걸스'는 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하는 영화로 두 주인공이 한 남자를 두고 연적이 된다는 내용이다.
한편 영화에서 다코타 패닝이 유혹하는 보이드 홀브룩은 실제로 엘리자베스 올슨과 연인사이다.
[다코타 패닝.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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