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군인들만 만나고 군인만이 진정한 남자라고 생각하는 군인 홀릭녀가 방송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군인홀릭녀는 지난 3년간 총 28명의 군인을 만났다.
그녀는 육해공군부터 해병대와 특수부대, 대테러부대 등 한국군은 물론이고 미국 육해공군 취사병, 미 해병대까지. 글로벌하게 군인들을 만나 왔다는 화성인은 군인이 아니면 남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다수의 여자들이 기피하는 군인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화성인은 식스팩, 무쇠팔다리 등 완벽한 신체와 생명수당, 파병수당 등 안정적인 자산과 더불어 군복과 군인 특유의 냄새라고 밝혔다.
특히 화성인은 “남자와 딱 1분간의 대화와 냄새만으로 어느 부대 출신인지 알 수 있다”고 주장해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5일 밤 12시.
[군인홀릭녀.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