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 1번가 부활을 꿈꾸는 FC안양이 공짜표는 없다고 공헌했다.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구청장, 산하기관장들은 5일 2013시즌 안양 연간회원에 가입하며 연간회원 1만명 확보와 창단 첫 해 1부리그 승격을 응원했다.
최대호 구단주는 “시민구단인 안양은 구단의 자생력 강화와 시민들의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프로축구계에 만연한 공짜표를 남발하는 일은 일체 하지 않을 것이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라도 입장권을 구매하여 관람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입장권을 사야지만 구단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연간회원권 구매를 통해 안양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의 연간회원권은 티켓링크, 구단 사무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 전원에겐 기념 티셔츠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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