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정형돈의 배에 생긴 상처의 비밀을 폭로했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설특집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 중 MC 이휘재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방송됐던 정형돈의 배우 송중기 침대 화보 패러디 사진을 언급했다.
당시 사진 속에서 선보였던 상반신 노출에 대해 정형돈은 "나는 벗는 것에 부담이 없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얘기를 듣고 있던 MC 이휘재는 "정형돈의 배를 봤는데 상처가 있어 '다쳤냐'고 물었더니, 지방분해 주사를 맞았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정형돈의 입담과 MC 박명수와 함께 한 '강북 멋쟁이' 무대가 공개될 설특집 '세바퀴'는 오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이휘재(왼쪽)와 정형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