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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류승룡(42)이 매형상을 당했다.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은 12일 "류승룡이 지난 9일 매형상을 당해 연휴 내내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추모했다. 명절 때라 모든 스케줄을 빼놓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11일 발인까지 마친 류승룡은 12일에는 공식 스케줄 없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류승룡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이 없다. 내겐 누이와 여동생. 이십여년전 군대 면회와서 내게 허락,동의 구했던 나의 형. 매형. 많이 아프시다가 편히 가셨다. 성치않은 아내와 질풍노도의 아들을 남기고..형!! 편히 쉬셔요. 다 넉넉히 안을께요. 서원합니다. 존경, 사랑합니다"라고 적어 고인을 잃은 아픔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룡은 지난 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천만 흥행 이후 선보인 차기작 '7번방의 선물'로 연초부터 700만 관객을 모으며 2번 연속 천만에 도전하고 있다.
[류승룡.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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