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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록밴드 뱀프스(VAMPS)가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했다고 13일 유니버설뮤직 측이 밝혔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남미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2013년 가장 주목 받는 J팝 아티스트로 부상하고 있는 이들은 유니버설뮤직과의 계약과 동시에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도 계약을 맺어 향후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뱀프스는 일본의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하이도(Hyde)와 카즈(K.A.Z.)가 함께하는 밴드로 이전 앨범 'VAMPS'와 'BEAST'로 성공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하이도는 일본의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의 멤버로서 솔로 앨범 '666'과 'Faith'로 활발한 활동은 벌였고, 카즈 역시 오블리비언 더스트(Oblivion Dust)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하게 된 소감으로 뱀프스는 "일본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카즈는 "2013년에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곡을 작업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설렘을 내비쳤다.
[일본 록밴드 뱀프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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