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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못친소'가 MBC '무한도전'에 다시 등장한다.
오는 16일 '무한도전'에선 '맞짱' 편이 방송된다. '맞짱'은 아이돌그룹 빅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갱스 오브 서울' 대결 이후 내부 분쟁이 일어나 두 개의 파로 나뉜 '무도파'가 각자 조직원의 수를 충원해 세를 넓혀가기 위한 결투를 벌인다는 설정 하에 펼치는 대결 아이템이다.
지난 방송 '숫자야구' 편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OB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와 YB 멤버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또 다른 대결을 펼쳤다.
특히 '못친소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신치림, 데프콘, 배우 권오중, 방송인 김제동, 김영철이 또 한 번 '무한도전'을 찾아 녹화를 진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소 촌스럽고 코믹한 조직원 복장을 한 출연자들은 조직원 선정부터 본부 결정을 위한 '이마로 차 끌기' 대결 등으로 초반 신경전을 펼쳤다.
또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역동적으로 대결을 펼친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더 큰 재미를 줬다.
'무한도전'의 '맞짱' 편은 1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의 '맞짱' 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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