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부산 아이파크에서 지난 해까지 뛰었던 에데르 카르발료가 중국 구단에 입단했다.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언론은 17일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카르발료(29)가 창춘 야타이(중국) 구단과 계약을 맺고 최근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1984년 생인 카르발료는 중앙 수비수 보직을 맡아 왔고, 브라질, 포르투갈, 한국의 프로리그에서 활약해왔다"고 소개했다.
구단에서 이 선수를 영입한 데 대해 창춘의 리수빈 감독은 "속도와 태클 능력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통신에서 밝혔다.
창춘 야타이는 중국 리그에서 중상위권 팀이며 지난 해 6위를 기록했다.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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