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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t윤미래와 타이거JK, 비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My Fans Better Than Yours)의 음악에 반했다.
퀸시 존스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타이거JK와 그의 아내 윤미래가 팀을 결성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MFBTY의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퀸시 존스라니 믿기지 않는다" "한국 힙합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느낌!" "MFBTY도 해외 진출했으면 좋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FBTY는 지난 1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스위트 드림'을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에서 예측할 수 없는 변신을 시도, 진보된 힙합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세계 최대 음악 박람회인 미뎀(MIDEM)에서 첫 컴백 무대를 통해 세계적인 음악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글로벌 힙합 그룹 탄생의 청신호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MFBTY는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퀸시 존스가 주목(아래)한 MFBTY. 사진 = 정글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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