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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10명이 싸운 레알 마드리드가 라요 바예카노에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서 라요 바예카노에 2-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득점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연승과 함께 15승4무5패(승점 49점)를 기록한 가운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라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호날두, 카카, 외질이 공격을 이끌었다. 에시엔과 케디라는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시작 3분 만에 모라타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12분 수비수 라모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8분 라모스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고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야돌리드 원정경기서 3-0 완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팔카오, 디에고 코스타, 로드리게스의 연속골로 바야돌리드를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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