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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는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아이유와 조정석을 비롯해 고두심, 이미숙, 손태영, 유인나, 고주원 등이 함께했다.
포스터 촬영에서 아이유는 '명랑 백수'부터 '섹시 여신'까지 여러 가지 콘셉트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조정석은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수트에서 산뜻한 캐주얼까지 소화하며 촬영 내내 종횡무진 변신하는 캐릭터 제조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젊은 주역들은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베테랑 중견 배우들은 노련함과 카리스마로 후배 배우들, 스태프들과 호흡하며 현장의 활력을 더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활기 넘치는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포스터 촬영이 이루어진 것 같다. '최고다 이순신'팀은 정말 '최고'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등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에이스토리 재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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