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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셋째 출산을 앞둔 행복한 나날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둘째 딸 돌 사진 촬영에 나선 정성호 가족의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는 첫째 딸에게 시종일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를 묻는 등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시작된 돌 사진 촬영 중에는 두 딸이 함께 울음을 터트려, 결국 둘째 딸의 돌 사진 촬영이 실패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우는 아이를 끌어안고 가족 단체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 정성호는 "아무래도 둘째 돌 때는 사진을 합성해서 걸어놔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성호 가족의 사진 촬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만삭의 배로 카메라 앞에 선 정성호의 아내는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둘째 아이 돌보다 출산 예정일이 빠르다"고 털어놨다.
[셋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개그맨 정성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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