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와 민트가 선배 그룹 미쓰에이의 지아와 페이의 대학 후배가 된다.
18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따르면 도희는 실용음악예술학부 보컬과 13학번으로, 민트는 무용예술학부 방송댄스학과 13학번으로 입학한다.
도희와 민트가 다니게 될 이 학교에는 지아와 페이가 무용예술학부 스트릿댄스학과 08학번으로 입학했으며, 현재 휴학 중이다.
신입생이 된 타이니지의 도희는 "대학 진학을 통해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해 좋은 가수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가수 활동과 학업 모두 훌륭히 잘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가수 김연우, BMK, 알리, 이지영, 영지, 기타리스트 김세황, 배우 류승룡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며, 빅뱅 TOP(연기 08학번), 2PM 장우영(무용 08학번), 비스트 이기광(무용 08학번), 애스터스쿨 나나(뷰티 10학번), 달샤벳 가은(연기 12학번), 국가스텐 김기범(실용음악 05학번), 써니힐 코타(실용음악 08학번) 등 인기그룹 멤버 다수와 이준기(연기 05학번), 박해진(연기 08학번), 이상엽(연기 08학번) 등 배우를 대거 배출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으로 방송영화, 실용음악, 무용, 패션, 뷰티, 공연제작뮤지컬, 연기, 패션모델, 음악, 아나운서쇼호스트, 방송구성작가, 실용미술IT디자인학부 등 12개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13학번이 된 도희(오른쪽)와 민트.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