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차세대 5툴 플레이어'로 각광을 받고 있는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훈련 도중 귀국했다.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던 나성범은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21일 오전 한국으로 귀국했다.
NC 관계자는 "부상이란 표현을 하긴 어렵다. 울림 현상에 따라 손바닥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미국에서부터 통증은 있었고 검사도 받았었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타자는 방망이로 경기를 하는 이상 울림 현상을 피할 수 없다. 타자 전향 후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른 나성범이기에 '성장통'으로 봐도 좋을 듯 하다.
나성범은 지난 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03 16홈런 67타점 29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간판 스타로 성장 중이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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