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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그룹 에이젝스(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멤버 형곤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연기자로 첫 데뷔했다.
형곤은 27일 방송된 '아이리스2'에서 NSS 요원인 송영민 역으로 첫 등장했다. 형곤이 맡은 송영민 역할은 패기와 열의가 넘치는 신입 NSS요원으로, 극중에서 윤시혁 역을 맡은 엠블랙 이준과 함께 파트너를 이뤄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형곤은 솔직한 성격으로 선배 요원인 이준과 티격태격하지만 귀여운 대립구도를 이루는 매력적인 감초 역할로 첫 등장하며 작품에 힘을 실었다.
지난 해 6월 이젝스의 리더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형곤은 데뷔 9개월만에 연기돌에 합류하게 됐다. 이는 아이돌 멤버 중 가장 빠른 사례다.
에이젝스 형곤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이리스2'는 각국 정부에 침투한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SS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연기자로 데뷔한 에이젝스 형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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