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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현재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조현재는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유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애디강으로 분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애디강은 지난 7회에서 "태백에게 주는 그 당연한 관심, 앞으로 나한테도 좀 주면 안돼요?" "저 백지윤씨 좋아 합니다"라는 저돌적인 고백으로 상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뿐만 아니라 백지윤(박하선)에게 깜짝 이벤트를 통해 목걸이를 전해주며 "나한테 딱 한 달만 달라"고 로맨틱한 면모를 어필, 대한민국 여성 시청자들을 박하선에 빙의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금산애드의 본부장 자리를 꿰찰 만큼 뛰어난 능력과 회의 때마다 휘하직원을 사로잡는 애디 강의 냉철한 카리스마는 여성들이 반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일하는 남자가 가진 섹시함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높은 곳에 올라서려는 야심마저도 치명적일 만큼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매회 보여 지는 완벽한 수트핏과 조현재 만이 가진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더해진 애디 강은 나쁜 남자의 차가운 매력과 부드러운 매력이 공존, 옴므파탈의 공식마저 새로 쓰고 있어 '신(新) 옴므파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조현재. 사진 =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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