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선언' 오상진, 첫 공식활동은 강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한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가 일과 열정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오 전 아나운서는 오는 3월 15일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일과 열정 그리고 행복'이란 주제로 150여 명 앞에서 강연을 한다.

이 자리에서 오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학창시절,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비결, 프로그램 진행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MBC에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 전 아나운서는 최근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했다. 이번 특강은 오 전 아나운서의 MBC 퇴사 후 첫 공식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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