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2013 국제 캠핑 페어’에 코란도 시리즈 3차종과 각 모델 별 특색을 살린 아이템을 함께 전시하며 레저 인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쌍용차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국제 캠핑 페어(International Camping Fair 2013)’에 참가해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 코란도 시리즈 3대를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였다.
출시한 3주 만에 계약 대수 2200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는 사이즈의 이점을 살려 루프레일을 설치하고 그 위에 카약을 실어 본격적인 레저 차량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LUV ‘코란도스포츠’는 어디서든 자전거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2.04㎡ 면적의 데크에 슬라이드 베딩과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고 산악 자전거를 수납해 데크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인 자동차의 취약부분인 루프에 이런 캠핑도구를 올린 것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 자동차의 루프가 튼튼한 것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방문객들에게 ‘러브 투리스모 페스티벌’ 응모권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러브 투리스모 페스티벌’은 3월 31일까지 영업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1대), 고급 캠핑텐트(15개)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사진 = 쌍용차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