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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임정희가 2년여의 컴백을 앞두고 듀엣곡을 먼저 선보인다.
임정희는 오는 8일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와 함께한 듀엣곡 ‘오랜만이다’를 공개한다. 이 곡은 기존곡을 듀엣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한 곡으로 원곡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마스터를 그대로 사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임정희가 지난해 7월 방시혁 사단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듀엣곡이다.
임정희는 “5월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우연히 헤르쯔 아날로그의 음악을 접했는데 따뜻한 감성이 너무 좋았다. 내가 먼저 작업을 제안해 이번 스페셜 음원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정희는 오는 5월 새 앨범을 내고 정식 컴백할 계획이다.
[방시혁 사단 합류 뒤 첫 듀엣곡을 발표하는 가수 임정희(왼쪽)와 헤르쯔 아날로그.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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