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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윤후의 입학식에 나타난 아빠 가수 윤민수의 독특한 복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후 초등학교 입학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완벽하게 차려입은 채 커다란 카메라를 목에 매고 있는 윤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에 대해 "요즘 대세인 후 아버지. 예비군이랑 입학식이랑 겹침. 너무 좋아"라고 설명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스타 아빠들 중에서도 젊은 아빠인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초등학교 입학식과 예비군 훈련일이 겹쳤고, 결국 군복을 입은 채 입학식장을 찾은 것.
'윤후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카메라 크기 봐. 역시 윤후의 1호 팬은 아빠", "카메라만 보면 사생팬 수준", "안 그래도 눈에 띄는 가수 아빠인데, 군복까지. 왠지 웃겨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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