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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LIG손해보험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러시앤캐시팀과의 6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구미에서 치른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불발 됐지만 LIG손해보험은 한 시즌 동안 성원해준 팬들을 위한 보답의 일환으로 'LIG Free Hug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LIG Free Hug Day'는 천편일률적인 사인회의 형식을 벗어나 선수들과 팬들이 더욱 친근감을 형성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계획한 이벤트이다. 팬들은 정규시즌 동안 코트 밖에서만 지켜봐야 했던 선수들을 이날 경기종료와 함께 코트 안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LIG손해보험 선수단은 허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치어리더를 비롯한 모든 스텝들도 함께 참여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은 구미대학교 스폰서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LIG손해보험 부용찬. 사진 =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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