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 클래식, 가요 음반은 물론 음악과 관련 상품 역시 제작해왔던 유니버설뮤직(대표 양범준)이 뮤지컬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니버셜뮤직은 최근 장발장 열풍으로 몰고 온 '레미제라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오페라의 유령', 5주 연속 예매율 1위에 빛나는 '레베카' 그리고 팝의 거장 엘튼 존(Elton John)의 음악으로 유명한 '아이다' 의 핸드폰 케이스 상품을 출시했다. 이 외 '맘마미아'의 핸드폰 케이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공연을 보고, 그 공연의 음악을 음반으로 간직하는 것 이외에 또 하나의 방법으로 공연의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된 것.
유니버설뮤직은 글로벌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를 인수한 이래로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 레이디 가가(Lady Gaga), 에미넴(Eminem),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에 대한 권리를 독점으로 보유하며 관련 상품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모바일 유저를 위해 아이폰4, 갤럭시S3, 아이폰5가 출시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케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공연장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 뮤지컬 케이스 시리즈는 추후 음반매장 및 해외수출까지 유통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레미제라블, 아이다, 레베카,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왼쪽부터) 핸드폰 케이스.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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