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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KBS 2TV '해피투게더3'를 꺾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4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분의 시청률 5.1%보다 3.1%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역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분의 시청률 7.8%보다 0.3%P 상승했으나 '무릎팍도사'의 상승폭이 워낙 컸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방송인 하일, 개그맨 김영철, 송준근, 김성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 등이 출연했다.
SBS '자기야'는 시청률 6.6%로 지난 7일 방송분의 시청률 7.8%보다 1.2%P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내려앉았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스타강사 김미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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