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는 올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다함께 부산'을 선보이며 새로운 응원가를 발표했다. 응원가의 제목 역시 '다함께 부산'이다.
'다함께 부산'은 부산 팬 이민경씨가 직접 파스칼에게 응원가 헌정을 요청했다. 이에 힘입어 안무까지 미리 맞추어 sns로 연습 할 정도로 파스칼과 팬 모두 의기 투합하여 응원 중무장에 들어갔다.
부산은 오는 17일 서울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올시즌 1무1패를 기록해 초반 집중력이 필요하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모여 다함께 부산을 외쳐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은 경기장에 그룹 파스칼을 초정하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경기장 방방곡곡에서 다함께 부산을 외칠 계획이다.
이에 아직 새로운 응원가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을 위해 다함께 부산을 함께 따라 부를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열띤 호응을 보여준 팬들에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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