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본의 한 중학교 졸업기념 사진이 일본 온라인상에서 화제
일본의 한 중학교 졸업기념 사진이 일본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중학생의 졸업기념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사진에는 중학생 남녀 8쌍이 서로 짝을 이룬 가운데, 키스를 하고 있다. 이 같은 과감한 연출을 선보인 것은, 오사카 이즈미사노 시 시립 제3중학교의 학생들이라고 한다.
누구도 쉽사리 실행하지 못하는 충격적 연출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더구나 아직 중학생에 불과한 학생들이 선보인 연출이 다소 선정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도 있어 보인다.
한편, 일본 온라인상에서는 이 사진에 대한 솔로남, 솔로녀들의 탄식이 잇따랐다.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뭐야 이거", "우와", "아아아아", "용서할 수 없다", "나 학생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 "가벼운 자식들", "살의를 느낀다", "남자 전원 거세해라", "젠장, 뭐가 어떻게 된거야", "눈물이 멈추지 않아", "생각보다 정신적 타격이 크다", "세상은 왜 날 힘들게 하는거야. 이럴 거면 꽃이나 풀로 태어날 걸"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이 남으면 후회할텐데",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보인다", "학교 측은 이 학생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냉정한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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