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일 2013년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확정했다.
올 시즌은 기존 주말·주중 2등급에서 'Fun 게임', 'Joy 게임', 'Happy 게임' 등 상대팀·요일별로 경기 입장권 가격을 3등급으로 차등화했다. 좌석등급도 경기관람의 편의도에 따라 6등급에서 9등급으로 세분화했다. 블루석과 레드석 중 응원단 앞자리 등 인기있는 좌석과 조망이 좋지 않은 좌석을 구분해 입장권 가격의 차이를 두었다. 일자별 경기등급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의 '베어스뉴스'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두산은 쾌적한 경기관람을 위해 블루석과 레드석의 좌석의 의자폭을 기존 46cm에서 50cm로 늘렸으며, 외야석도 전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그리고 올시즌도 베어스데이 등 회원할인행사를 변함없이 실시하고, 특히 다양한 이벤트데이 행사를 통한 입장권 할인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22일 오전 11시부터 4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 개막전 입장권의 예매를 시작한다. 인터넷과 전화 그리고 지하철역의 현금지급기(한네트)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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