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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태성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가제)에 합류한다.
21일 오전 홍보대행사 룬커뮤니케이션은 "이태성이 '금나와라 뚝딱'에 보석회사 차남 박현준 역으로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태성이 맡은 박현준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집안의 기대에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성실한 젊은 날을 보내온 인물이다. 탄탄대로를 걸어온 현준은 회사의 후계자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형 현수(연정훈)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성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이후 11개월 만이다.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금나와라 뚝딱'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배우 이태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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