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진표, ‘엠보코’ 유성은과 콜라보레이션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을 앞둔 래퍼 김진표가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의 히로인 유성은과 콜라보레이션했다.

김진표는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21일 낮 12시 유성은이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어렸나 봐’를 공개한다.

김진표는 공개에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유성은과의 녹음스케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어렸나 봐’는 어린 시절 순수하고 서툴렀던 사랑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회상하듯 읊조리는 김진표의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진표는 한편 지난 6집 앨범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공동으로 이번 신보 프로듀싱을 진행했으며, ‘5가지 이별이야기’라는 앨범 타이틀 그대로 다섯 가지 서로 다른 이별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김진표의 신보에는 유성은 뿐만 아니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애즈원, 미스에스의 강민희까지 실력파 여성 보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표와 콜라보레이션한 '엠보코' 유성은. 사진 = 레이블벅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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