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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10개월만에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21일 낮 1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M펍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김성규는 "그 동안 저는 솔로 활동을 했고, 인피니트H라는 유닛 활동도 했다. 또 다른 멤버들은 연기를 하는 등 개인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그래도 인피니트로서 팬들 앞에 서는게 가장 의미있는 일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는 이번 앨범에 그 전 앨범과는 다른 모습이어서 걱정했다. 이런 모습을 좋아해 주실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티저와 뮤직비디오를 보고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컴백이어서 떨리고 설레였다"고 덧붙였다.
호야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저희 나름대로 도전을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 콘셉트, 분위기 면에서 도전을 많이 해서 '뉴 챌린지'라고 이름을 지었다. 신선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자작곡도 쓸 정도로 신경 썼으니까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인피니트와 호흡을 맞춰왔던 스윗튠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인피니트의 타이틀곡 '맨 인 러브(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피니트의 음악적 장점과 새로운 변화를 담았다.
[인피니트 성규 호야 성종 우현 성열 엘 동우(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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