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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방송인 노홍철의 집에 모여 첫 출발을 알렸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남자가 혼자 살 때'라는 이름으로 설 특집 방송 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편성됐다.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은 노홍철을 주축으로 기러기 아빠인 배우 이성재와 밴드 부활의 김태원, 화려한 싱글로 살고 있는 배우 김광규, 가수 데프콘, 서인국이 출연한다.
멤버들은 '무지개'라는 소규모 단체를 만들어 서로의 호칭을 '회원님'이라고 부르는 등 돈독한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첫 회에선 '무지개' 멤버들의 잠 못드는 밤을 다루며, 멤버들이 노홍철의 집에 모여 갑작스런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담았다.
촬영 당시 노홍철의 집은 기대 이상의 화려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멤버들은 진솔하고 수위 높은 속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는 22일 밤 11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방송인 노홍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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