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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기준의 요일별 표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기준의 일주일'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엄기준이 출연중인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 속 엄기준 표정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다.
'더 바이러스'에서 언제나 힘들게 뛰고 또 뛰는 엄기준의 표정을 깨알같이 캡처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표정으로 만들어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지친 일상을 보낸 엄기준의 표정은 힘겨워보이지만 주말을 앞둔 금요일부터 환하게 변하고 있다. 하지만 또 일요일이 오면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 포착했다" "일요일 절망스러운 표정 봐" "금요일과 토요일은 신났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기준을 비롯해 이기우, 현우 등이 출연하는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엄기준의 표정 연기. 사진 = '더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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