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그만두고 싶지 않았냐?" 신동 질문에 눈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눈물을 흘렸다.

최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민아는 평소의 밝은 이미지와 달리 여린 모습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울렸다.

방송에서 DJ 신동이 "앨범이 의도했던 대로 되지 않았을 때 그만두고 싶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민아는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다른 걸스데이 멤버들도 함께 눈시울을 적셨다.

리더 소진은 힘들다고 잘 얘기하지 않는 멤버들이지만, 서로에 대해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다 알 수 있기에 함께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 모두에게 힘이 된다고 얘기하면서 멤버들끼리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민아는 현재의 앨범 활동을 하며 많이 행복하고, 특히 걸스데이 멤버들이 있어 항상 힘이 된다고 밝혔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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