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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의 한국인 여자친구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크리스의 페이스북에는 '지** 님과 연애중'이라는 상태표시와 함께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돼 있다.
사진에서 크리스와 여자친구는 볼에 바람을 넣고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밖에도 크리스의 페이스북에는 여자친구와 찍은 다양한 사진들이 남겨져 있다.
이날 크리스의 측근에 따르면 크리스는 동갑 한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 이에 앞서 약혼식을 먼저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이 측근은 "크리스가 현재 전 여자친구에게 고소를 당해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며 "서로에 대한 두 사람의 믿음이 크다. 크리스가 아빠가 빨리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지난해 1월 자신의 팬 카페 여성회원 다수와 성적인 관계를 맺었다는 추문에 휩싸였다. 또 그 해 4월에는 전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피소를 당해 현재까지 재판 중이다.
[크리스(왼쪽)와 여자친구. 사진출처 = 크리스 페이스북]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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