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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1억대 스포츠카 반파 교통사고 ‘나의 루이가~’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장근석이 21일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타이어 펑크로 인한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그가 타고 있던 차량이 화제다.
22일 인천지방경찰청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21일 오후 6시 20분께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10.4km 지점에서 앞서 가던 버스와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장근석의 차량은 오른쪽 바퀴가 펑크가 나서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장근석의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버스 승객들 또한 무사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고 관련해 “일단 장근석은 큰 부상이 없고 태국 공연으로 인해 출국했지만, 현지에서 다시 한번 자세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고 그의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사고 후 장근석은 공항에서 까지 밝은 모습을 관계자들에게 보였다. 몸상태 관련해 명확한 검진을 받지 못했지만 태국 공연이 예정돼 있어서 교통사고에도 불구, 출국이 불가피 했다는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어 장근석 측은 “예기치 못한 사고 소식으로 팬들이 걱정이 많으실 건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사고가 난 장근석의 스포츠카는 세계적인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911 카레라S로 알려졌다. 가격대는 1억 2천만원부터 1억 8천만원 선으로 장근석은 이 차에 ‘루이’라는 애칭을 붙여서 극진히 아껴왔다.
[장근석-포르쉐 911 카레라S.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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