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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경찰대 특집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짝'은 경찰대 특집으로 꾸며져 경찰공무원 동기생 5명, 일반인 여성 4명이 애정촌을 찾아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4호는 여자 4호를 선택했다. 그는 "당신도 아시겠지만 나는 단점도 많고 여자의 마음도 모른다. 이런 나도 괜찮다면 나와 짝이 되겠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겠다"며 여자 4호를 선택했다.
여자 4호도 "남자 4호님과 싸울게 많이 예상이 되지만 노력하면서 부딪혀 보고 싶다"며 남자 4호를 선택했고 둘은 짝이 됐다. 여자 4호에게 관심을 보였던 남자 1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남자 2호와 남자 3호, 남자 5호는 여자 3호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자 3호는 "나는 이 분이 약하지만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자 5호를 선택했고 둘은 짝이 됐다.
여자 1호와 여자 2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두 커플이 탄생한 '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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