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8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공설운동장에서 구단 전용 연습구장인 'SK 드림파크' 기공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는 2011년 1월 2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청과 전용 연습구장 건립에 관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고, 이후 SK드림파크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인허가, 토지매입 등을 추진해 왔다.
SK 와이번스는 올해 말까지 주 경기장(드림 스타디움)과 보조 경기장(챌린저스 스타디움)을 건설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실내연습장과 기숙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구경회 강화군의회 의장, 임원일 SK와이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SK 와이번스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드림파크 조감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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