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근황 "국내서 트랜스젠더 클럽 운영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하리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하리수는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남편 미키정과 함께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최근 어떻게 지냈냐"는 MC들의 질문에 하리수는 "계속 중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영화 촬영도 진행했다"고 답했다.

이어 하리수는 "국내에서는 트랜스젠더 클럽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하고 해외활동 하느라 국내 활동을 못 했다. 거의 하루도 안 쉬고 매일 일했다. 감기몸살을 앓은 날이 아니면 매일 일했다"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남편 미키정도 "일이 있으니 바빠 하리수를 자주 만나지는 못 했다. 짬이 나 한국에 들어오면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방송인 하리수와 남편 미키정.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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