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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를 주인공으로 한 짜파구리 광고가 공개됐다.
식품업체 농심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짜장라면과 일반라면을 합친 짜파구리 먹방으로 화제가 된 윤후군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농심은 윤후군을 모델로 한 짜파구리 지면 광고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광고의 반응은 썩 좋지는 못하다.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다소 촌스러운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윤후군이 식탁에 앉아서 짜파구리를 먹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아빠~나도 짜파구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는 설정과 앞에서 윤민수를 비롯해 김성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평이할 뿐만 아니라 다소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인상까지 준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윤후를 저렇게 쓰나”, “너무 촌스럽다”, “세련된 라면 광고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이 80년대냐?”라고 안타까워했다.
[공개된 짜파구리 광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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