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 산하 유스팀(U-15) 매탄중이 경기도 학생체육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매탄중은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이천 종합 보조구장에서 열린 경기도 학생 체육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2분 김선우 선수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오자 윤서호 선수가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매탄중은 지역 예선 포함해 6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춘계연맹전과 오룡기 2개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강호로 자리 매김한 매탄중은 올해에도 2월 춘계 연맹전 신입생부 우승을 시작으로 경기도 학생 체육대회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매탄중은 특유의 패스워크를 통해 경기를 지배하며 압도적인 전력으로 8강전에서 군포중을 누르고 4강 백암중,결승 양평중을 차례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매탄중의 김준석 선수는 지역 예선전 포함 6경기에서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매탄중. 사진 = 수원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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