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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추격전 최강자 방송인 노홍철의 선택은 이번에도 남달랐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 6일 방송에 이어 '술래잡기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3라운드의 술래로 결정됐다. 앞서 술래를 맡았던 개그맨 정형돈과 그룹 리쌍 멤버 길은 평범하게 자동차로 도주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가 멤버들의 추적을 받았지만, 노홍철은 잠깐의 고민 뒤 한강으로 향했다.
GPS를 지닌 방송인 정준하를 비롯한 멤버들은 노홍철을 찾기 위해 한강을 찾아왔지만, 이미 노홍철은 구명조끼를 입고 한강 입수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노홍철을 잡기 위해 정준하가 다가온 순간 노홍철은 정말 차가운 한강에 뛰어들었다. 기상천외한 노홍철의 도주 방법 앞에 멤버들은 망연자실했다.
[방송인 노홍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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