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서울 홈구장에 5000명의 차두리가 뜬다.
서울은 2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서 차두리의 홈 데뷔전을 축하하기 위해 ‘차두리 가면’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가면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에도 서울은 아디의 부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아디 가면’을 팬들과 함께 나눠 쓴 바 있다. 이번에는 차두리의 입단을 축하하며 홈구장을 찾은 시즌 티켓 회원과 어린이 팬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가면과 브로마이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서울 멤버십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날 대구전 멤버십 할인 권종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통해 1등(1명)에게는 차두리 싸인 홈 유니폼을, 2등(2명)에게는 차두리 캐릭터 티셔츠를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는 서울 멤버십 카드를 가입한 뒤 이날 경기를 예매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은 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밖에도 서울은 당일 어린이 시즌티켓을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차두리 친필사인이 들어간 ‘차두리 사인 선수카드’를 제공하며 대학가 및 지하철 5,6,7,8호선에 부착된 ‘차두리가 온다’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어 오면 선착순 500명에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증정한다.
[차두리 가면 이벤트. 사진 = FC서울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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