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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이 보건복지부 지정 예방접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보건복지부는 22일 WHO(세계보건기구)와 함께하는 '제3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건강한 아이, 행복한 엄마'를 대표해 전현무와 심이영 등을 예방접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예방접종 주간 목표를 '4~12세 어린이 완전접종률 향상'으로 잡고, 어린이 건강을 응원할 대표가족으로 이들 가족을 위촉했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중이며, 아이들 건강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심이영은 "가상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은 진짜 엄마와 같다. 아이가 커가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던데 이번 예방접종 주간 때는 자녀 예방접종 기록도 찾아보고, 건강에 틈이 나지 않도록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현무 또한 "주사가 무서워 도망 다니던 제가 예방접종 홍보대사가 됐다. 이제 아빠들도 가족 건강에 관심 가져야 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예방접종이 11개라고 한다. 이번 주말엔 아빠가 가까운 병원으로 가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선물하자"고 말했다.
[2013 예방접종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현무(왼쪽)와 심이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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