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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SK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 본부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족 및 소외계층 1300여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스카이박스 출입구 앞에서 관람객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건강측정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클리닝타임에 전광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퀴즈를 출제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다문화 가족들은 SK 와이번스 선발 출장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애국가는 소외계층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20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 조우현 본부장이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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