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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볼링 고수들의 불꽃 튀는 스트라이크 대결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과 함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이 볼링 대결을 위해 뭉쳤다.
세 사람은 연예계 대표 볼링 고수들로 그들의 볼링 무한 사랑은 익히 알려있으며 자신의 차량에 볼링 장비를 갖추고 다닐 만큼 볼링에 대한 조예가 남다르다.
개그맨 이병진은 이수근의 추천으로 예체능팀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과거 볼링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실제 프로 볼링선수까지 생각할 정도로 볼링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볼링장 운영 당시 불행하게도 IMF 사건이 터졌다. 볼링장 또한 건물 지하에 있었던 터라 소리소문 없이 망해 내가 볼링장을 운영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고 말하며 자신의 웃픈(웃기지만 슬픈) 과거사를 전했다.
이어 "주변에 본인 만큼 볼링 실력이 뛰어난 연예인이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내가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자주 가는 볼링장에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프로급의 볼링 실력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알렉스를 추천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예상치 못한 '예체능'팀 섭외 전화에 "왜 저한테 전화하셨어요? 저 섭외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안형준은 예체능팀의 에이스 조달환의 절친으로 현재 연예인 볼링단에서 조장을 맡고 있다. 조달환은 안형준에게 "너도 나처럼 세상 밖으로 나와 봐. 여긴 신세계야! 너도 나처럼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예체능팀에 합류하기를 적극 추천,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특히 이병진이 퍼펙트의 기록을 갖고 있어 '예체능'팀에서는 이미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다. 탁구에 이어 볼링 또한 시청자 여러분께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아직은 볼링 초보에 불과한 강호동, 최강창민이 이들 세 사람과 만나 얼마만큼의 볼링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도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이 합류한 '예체능' 팀의 이야기가 그려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예체능'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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