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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조세호(31)가 다비치 멤버 강민경(23)에게 애틋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최근 SBS '도전 1000곡'에서 "다비치 강민경이 이상형이다.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해 이슈가 된 조세호가 또 다시 '도전 1000곡' 녹화에서 강민경에게 구애했다.
이날 녹화에서 다비치의 노래 '8282'가 나오자 MC 이휘재는 조세호에게 "다비치 노래 나오니까 떨렸나?"고 질문했고, MC 장윤정은 "강민경에게 영상편지 한번 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잘 지내고 있는 거겠죠? 잘 지내요?"라고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
조세호의 영상편지에 장윤정은 "강민경이 그날 연락처 안 주고 갔나?"고 물었고, 조세호는 "연락처가 두 개라고 했다. 그런 게 어디 있나"고 울먹이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의 영상편지를 지켜본 이들은 "조세호, 강민경 진짜 좋아하나보다", "연락처가 두 개면 하나만 알려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조세호 외에도 BMK, 허영생, 김동현, 이수정, 쌈디, 리듬파워 행주, 박주희, 애프터스쿨 리지, 차승환, 김예분, 장계현, 김형자, 한민관, 남창희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12일 오전 8시 10분.
[강민경에게 영상편지를 전한 조세호.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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