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에 2연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섰다.
멤피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2~2013 NBA 플레이오프 오클라호마씨티와의 경기에서 87-81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씨티를 80점대로 묶고 승리하며 2연승을 거둔 멤피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승부는 4쿼터까지 접전이었지만, 멤피스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꾸준히 앞섰다. 44-45로 1점 뒤진 채 3쿼터를 맞은 멤피스는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은 가솔의 맹활약을 앞세워 66-60으로 앞선 상태에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키언 둘링이 3점을 꽂아넣은 멤피스는 9점 차로 달아났고, 서지 이바카의 레이업에 한때 71-70으로 쫓겼고, 종료 2분 전 데릭 피셔의 3점슛에 81-81 동점이 됐지만 가솔과 마이크 콘리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87-8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멤피스에서는 20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친 가솔이 가장 많은 득점으로 활약했다. 콘리는 1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토니 앨런은 14점 5리바운드 2스틸로 뒤를 받쳤다. 잭 랜돌프는 8득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를 10개나 걷어냈다.
오클라호마씨티는 주포 케빈 듀란트가 2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이바카가 13득점 10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분전했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해 패했다.
[마크 가솔.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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