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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96kHz, 24bit MQS SD카드 앨범을 제작한다.
제이슨 므라즈는 오는 21일 지난해 4월 발매된 4집 ‘러브 이즈 어 포 레터 워드’(LOVE IS A FOUR LETTER WORD) 앨범을 MQS 음원 SD카드 형태의 앨범으로 다시금 발매한다.
MQS란 ‘Mastering Quality Sound’의 이니셜로 앨범 마스터링 시 사용되는 24bit, 44kHz – 192kHz의 모든 무손실 음원 파일 포맷을 아우르는 용어다. 레코딩 당시의 사운드를 거의 그대로 담아낸 음악 파일인 MQS는 현존하는 음원 중 가장 정밀하고 풍부하게 음원을 구현한다.
특히 환경운동가인 제이슨 므라즈의 요청에 의해 SD카드를 제외한 모든 패키지가 100% 재생용지로 제작되는 까다로운 공정 작업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슨 므라즈의 4집 ‘러브 이즈 어 포 레터 워드’ 앨범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CD로만 2만 5000장 넘게 팔려 나갔다.
제이슨 므라즈는 한편 석가탄신일인 오는 1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다.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MQS SD카드 앨범을 제작, 발매하는 제이슨 므라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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