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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SNL’도 아닌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케이블 채널 tvN은 13일 “내한한 제이슨 므라즈가 ‘SNL코리아’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가 출연하는 ‘SNL코리아’ 18일 방송은 호스트 위주가 아닌 크루 위주의 방송으로 꾸며진다. 제이슨 므라즈를 비롯해 ‘진짜 사나이’의 호주형 샘 해밍턴과 새누리당 비대위원 출신 이준석과 송종국, JK김동욱, 윤하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그 동안 주로 호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가수, 아이돌 그룹, 개그맨 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SNL 코리아’만의 방향과 색깔을 좀 더 확장하는 의미에서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없던 정치, 연예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을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준석 등 정치 논객이 출연함에 따라 평소보다 다소 높은 수위의 유머와 풍자까지도 시도하며 특유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상휘 CP는 “여러 분야에서 각자 색다른 매력을 지닌 셀럽들이 다양한 콩트를 통해 SNL 코리아 특유의 섹시, 병맛 유머 코드와 톡톡 튀는 셀프 패러디, 셀프 디스 등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후끈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제이슨 므라즈.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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