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7호, 첫인상 선택서 4표 획득 '의자왕 등극'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남자 7호가 여자 출연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짝'은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진행돼 부모에게 효도하기 위해 짝을 찾는 7명의 남자들과 5명의 여자들이 애정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7호는 첫인상 투표에서 여자 1호, 2호, 4호, 5호 등 총 4명의 여자 출연자들에게 선택을 받았다.

남자 7호는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있겠냐. 기대도 안 하고 예상도 안 했다. 도저히 표정을 못 숨기겠고 다른 사람 보기 미안하더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 출연자들 중에는 여자 5호가 남자 2호, 3호, 5호의 첫인상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4명의 여자 출연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남자 7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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