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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남자 4호가 억대연봉을 받는 이유로 불우한 가정환경을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는 7명의 남자 출연자와 5명의 여자 출연자 등 애정촌 50기 멤버들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선박 이등기관사로 일하고 있는 남자 4호는 "전세계를 다 돌아다녀봤다. 국내에 있는 것은 1년에 2~3달이지만 모아서 쉰다. 연봉은 곧 일등기관사로 진급하기 때문에 1억 천만원이다"고 밝혔다.
남자 4호는 "집안 사정이 좋아 않아서 등록금이 거의 들지 않는 곳으로 학교를 선택했다"며 "우리 학교는 옷, 기숙사, 생활비, 식비까지 나라에서 제공해줬다. 죽자 살자 성공하고 싶은 이유는 가족들 다 모아서 편안하게 지내는 울타리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날 남자 4호는 여자 1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짝' 남자 4호.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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